18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창익 당선인은 역사 국정교과서 철회와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 등 박근혜 정부 교육정책 무효화 투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조 당선인은 오늘 전교조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과 연대해 정부 스스로 국정화를 철회하도록 투쟁하고, 국회에서 국정화 금지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압박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한국사 국정화는 국정농단의 핵심이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복권하고, 친일·독재 세력을 미화하는 의식을 학생들에게 심어 영원히 권력을 장악하려 한 음모의 소산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박근혜 정권의 전교조 법외노조 조치를 철회할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하고 국회에 무효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서두를 것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승윤 [risungy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21213144847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