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오늘 오후 청와대 앞에서 전국교사대회를 열고 정부의 법외노조 통보 직권 취소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교조의 이번 집회는 평일 오후에 열리는 만큼 전교조 소속 교사 천여 명이 연가나 조퇴를 하고 참여하는 사실상 '연가투쟁'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교조는 결의문에서 "문재인 정부가 끝내 법외노조 통보 직권취소를 거부했다"면서 "청와대가 사법부와 입법부 뒤에 숨어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교조는 대회에 앞서 서울 세종로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청와대 앞까지 행진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맞서 보수 성향의 학부모단체들은 광화문시민열린마당 인근 인도에서 맞불 집회를 열고 전교조 해체를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1222460014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