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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급한 野 '5일 표결 논의'...與 비주류 사실상 거부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오늘 탄핵안 처리가 불발돼 진퇴양난에 놓인 야권이 수습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어제 탄핵안 발의를 거부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은 국민의당이 급히 5일 표결 처리를 제안한 바 있는데요.<br /><br />이에 야 3당 지도부가 잠시 뒤 만나 탄핵 쟁점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성호 기자!<br /><br />탄핵안 처리와 관련해서 야 3당 지도부가 오늘 다시 만난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탄핵안의 오늘 본회의 표결이 무산되면서 공조 체제에 균열이 간 야권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선데요.<br /><br />잠시 뒤 오전 10시 10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, 국민의당 박지원,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만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우상호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, 오전에 야 3당 원내대표들이 만나 탄핵을 둘러싼 쟁점을 말끔히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우 원내대표는 그러면서, 탄핵을 둘러싼 야권의 문제점에 대해 국민이 걱정하고 있지만, 야권 공조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어제 탄핵안 발의 동참을 거부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은 국민의당도 오늘 아침 거듭 머리를 숙였습니다.<br /><br />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아침 회의에서, 이유가 어찌 됐든 야권이 갈라지는 모습을 보여 국민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, 탄핵안은 상정이 아닌 가결이 목적이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, 새누리당 비주류가 민심의 분노를 따라 탄핵에 동참하는 것이 정의롭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민주, 정의당과 공조를 강화해 이번 정기 국회 내에 박 대통령 탄핵안이 꼭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국민의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야권 공동으로 탄핵안을 발의한 뒤, 5일 본회의를 열어 표결에 부치는 안을 다른 야당에 제안했는데요.<br /><br />민주당과 정의당은 새누리당이 5일 본회의를 여는 데 합의해줄 것인지 회의하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새누리당이 대통령의 4월 퇴진을 당론으로 정한 상황에서, 흔들리는 여당 비주류를 붙잡으려면 조속히 탄핵 일정을 확정해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.<br /><br />때문에 어떻게든 오늘 안으로 야권이 탄핵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새누리당 상황도 알아보죠.<br /><br />탄핵안 처리의 키를 쥐고 있는 비주류가 오늘 아침에도 비상시국위원회를 열었는데요.<br /><br />야권의 5일 본회의 소집을 거부했다고요.<br /><br />[기자]<br />비상시국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0209515618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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