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구매자들을 위한 추가 피해보상 프로그램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르면 내일 중으로 노트7 구매자들이 기기를 빨리 반납하고 다른 기종으로 교환하도록 유도하는 방안과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점의 피해 보상안을 추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S8 신제품을 살 때 혜택을 주는 마케팅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노트7을 다른 스마트폰으로 바꿔주거나 환불해주는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입니다.<br /><br />김진해 삼성전자 모바일영업팀 전무는 오늘(20일) 서울 사당역 근처 이동통신 대리점을 방문해 고객들이 삼성전자 모델로 갈아타고 내년에 새로운 모델로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함께 대리점을 찾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도 소비자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고, 유통망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미래부가 도울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박소정 [soj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102021575032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