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라크 바그다드의 시아파 종교모임 장소에서 현지시각 15일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35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폭탄 테러는 바그다드의 시아파 거주지역 샤아브에서 시아파 최대 추모일인 아슈라를 치르기 위해 지은 텐트에서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테러범은 시아파 주민이 모인 텐트 안에서 조끼에 숨긴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슬람 급진 무장세력, IS와 연관된 매체인 아마크 통신은 테러의 배후가 IS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아슈라는 이슬람 시아파가 숭모하는 7세기 종교지도자 이맘 후세인의 죽음을 추모하는 날로, 지난 12일이었으며 시아파는 아슈라 이후 40일 동안 추모와 자선 기간으로 지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01521410168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