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최고령 판다로 여겨지던 '자자'가 사람으로 치면 100살이 훨씬 넘는 38세의 나이로 홍콩의 테마파크 동물원에서 숨졌습니다.<br /><br />'자자'가 1999년부터 지냈던 홍콩 오션파크 측은 자자가 몇 주 전부터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고 입맛을 잃어 아무것도 먹지 않아 수의사들에 의해 안락사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자자는 1978년 쓰촨 성에서 태어나 홍콩 반환 2주년을 기념해 1999년에 홍콩으로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야생 판다의 수명은 20년 안팎이고 동물원에서는 25년 가량인데 동물원 같은 시설에 머무는 판다 중 자자는 최고령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01713110008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