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의 손가락 위에서 꽃향기를 맡는 벌거숭이 앵무새.<br /><br />어찌 된 일인지 깃털 하나 찾아볼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이 앵무새의 이름은 '레아'인데요.<br /><br />원래는 털이 풍성했지만 희귀 피부질환에 걸려 털이 모두 빠지고 말았습니다.<br /><br />지난 7월 벌거숭이 상태로 보스턴의 한 수의사에게 구조되었고, 지금은 한 여성에게 입양되어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요!<br /><br />이러한 레아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벌거숭이 앵무새를 향한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!<br /><br />털이 없어 체온유지가 필수인 레아를 위한 포근한 스웨터 선물을 보내는가 하면 귀여운 레아의 초상화를 그려 선물하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!<br /><br />그 덕분일까요?<br /><br />깃털이 빠져 날 수 없게 되어 풀죽어 있던 레아가 날이 갈수록 활발한 모습을 되찾고 있다고 하네요!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01211051521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