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SNS에 올린 사드 배치 잠정 중단 글과 관련해 국익과 국가안보에는 여야가 없어야 하는데 대선주자의 경솔한 주장이 국익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정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국민 가운데 60% 이상이 사드 배치에 찬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이 중국과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고 백남기 씨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정부와 충돌하고 있는 백남기 투쟁본부에 대해서는 이적단체가 개입하고 있다며 해체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투쟁본부에는 법원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등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최근 경북 성주에서 국무총리 옷까지 벗기며 폭력시위를 일삼고, 사드 괴담을 유포하던 세력과 궤를 같이한다고 봐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01108503589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