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을 방어할 새로운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의회에 4조 원의 긴급 예산을 요청했고 드론과 전투기를 이용해 요격하는 계획도 수립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트럼프 정부가 현재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북한의 공격을 막기에 역부족이라고 보고 새로운 전략을 짜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요격 미사일의 명중률이 97%라고 자랑했지만 실제로는 50%가 안된다는 겁니다.<br /><br />때문에 북한 미사일이 한반도 상공에서 멀어지기 전에 저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백악관이 지난주 의회에 북한 문제를 다룰 긴급 예산 4조 원을 요청한 것도 두 가지 새로운 방어계획을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먼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기 전, 사이버 공격으로 미사일 제어 시스템을 고장내는 겁니다.<br /><br />뉴욕타임스는 지난 2014년 오바마 전 대통령도 사이버 작전 강화를 지시했고, 당시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실패율이 88%에 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사이버 공격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새로운 구상으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드론과 전투기로 요격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린 상승 단계 때 미사일을 폭파하는 겁니다.<br /><br />뉴욕타임스는 그러나 미사일이 대기권 밖을 벗어나기까지 격추할 시간이 5분밖에 안되고, 북한군이 어떤 보복 행동에 나설지 모른다는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11806500951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