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치권 소식 정리하겠습니다.<br /><br />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특활비 발언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뜨겁습니다.<br /><br />우선 발단이 된 2015년 당시 홍 대표의 발언부터 들어보시지요.<br /><br />[홍준표 / 자유한국당 대표 (2015년 5월 경남지사 시절) : 국회 원내대표 때 원내대표는 국회 대책비가 나옵니다. 운영위원장을 겸임합니다. 국회 운영비가 별도로 나옵니다. 통장으로 들어옵니다. 내 활동비 중에서 남은 돈은 내 집에 생활비로 줄 수 있습니다. 그래서 그런 돈을 전부 집사람이 현금으로 모은 모양입니다.]<br /><br />2015년 홍 대표가 경남지사 시절 성완종 고 경남기업 회장에게 받은 돈으로 경선을 치른 것 아니냐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자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아내가 특활비를 모아서 낸 돈이라고 해명을 했던 것입니다.<br /><br />업무에 사용해야 할 특활비를 사적 용도에 썼다는 문제가 되겠지요. 여당에서 이 부분을 문제 삼자, 홍 대표는 페이스북에 또 글을 올립니다.<br /><br />월 4,000만원의 특활비를 받아 당시 야당 원내대표 국회 운영비 보조, 국회 운영경비 지출, 여야 의원 및 기자 식사 비용 등에 썼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, 당시 원내대표였던 원혜영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홍준표 대표에게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며 해명을 요구하자, 홍 대표는 내 기억의 착오일 수 있다고 한발 물러섭니다.<br /><br />당시 야당 간사였던 서갑원 전 의원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십 원도 받은 일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[김종배 / 라디오 진행자 : 그 때 당시 그 간사가 서갑원 의원 아니십니까?]<br /><br />[서갑원 / 前 국회의원 : 제가 야당 간사였죠.]<br /><br />[김종배 / 라디오 진행자 : 얼마 받으셨어요?]<br /><br />[서갑원 / 前 국회의원 : 한 푼도 안 받았습니다. 단 돈 십원 한 푼도 받지 않았습니다. 아까 말씀하셨듯이 처음에 야당 대표에게, 대표들에게 활동비로도 지급했다, 이랬다가 원혜영 대표 보도 자료 내고 강하게 반발하셨지 않습니까? 그러니까 이제 내 기억이 아니고 기억의 착오라고 애매하게 했어요.]<br /><br />정리하면 특활비를 부인에게 줬다는 발언에서 야당 원내대표를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반발이 있자 기억의 착오라고 말한 것입니다.<br /><br />정의당 노회찬 의원은 일련의 과정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.<br /><br />[노회찬 / 정의당 의원 : 거짓말로 거짓말을 덮으려고 하다 보니까 거짓말이 더 커지는. 한 번 잘못했는데 솔직하게 시인하고 넘어가야 되는데 거짓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12213090968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