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추가 대북 제재와 관련해 "새로운 차원의 해상수송 차단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노어트 대변인은 워싱턴 외신기자클럽 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, ICBM 도발에 대응한 추가 제재방안에 대해 이같이 말하면서 구체적인 사항들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전날 성명에서 유엔 제재 이행과 더불어 추가적인 제재 조처를 해야 한다면서 북한을 드나드는 물품의 해상수송을 차단하는 권리를 포함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노어트 대변인은 또 외교적 옵션은 여전히 실행 가능하다며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13008525690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