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명수 대법원장이 법관들의 수직적 조직문화를 수평적으로 바꾸고 법원행정처 기능을 대폭 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김 대법원장은 오늘 오전 대법원에서 열린 전국 법원장회의에서 향후 사법행정권의 남용이 없도록 철저히 일선 재판을 중심으로 사법행정이 이뤄지는 대원칙이 수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, 법원행정처에서는 일선 법관들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제공하고, 비슷한 고민을 하는 법관들을 서로 연결해줘 바람직한 결과로 선순환이 이어지도록 돕는 게 본연의 모습일 것이라며 대대적인 조직 개편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20811225239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