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의 추가 대북 독자제재와 관련해 통일부는 대북제재·압박을 통해 북한을 대화의 길로 이끌어냄으로써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의 대북 독자제재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백 대변인은 이번 독자제재의 실효성에 대한 질문에는 정부는 그간 남북 교역을 전면 중단하는 5·24 조치 등 강력한 대북 독자제재를 취해 왔고 추가적으로 실효적인 제재를 취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백 대변인은 또, 북한 김정은의 백두산 등정 보도와 관련해 북한이 이를 화성-15형 미사일 발사 유공자 축하 퍼레이드와 함께 대외적으로 보도하면서 내부결속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핵무력 완성 선언 이후 북한의 행보에 대해 보다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21111360290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