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매체가 탈북종업원 송환을 요구하고 한미연합훈련을 문제 삼는 것과 관련해 통일부는 남북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의도에 대한 질문에, 북한의 의도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탈북종업원을 북송할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백 대변인은, 관련한 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며, 판문점 선언에 적십자회담을 개최해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제반 문제들을 협의하기로 돼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3011312961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