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미 대선 기간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여성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의회 조사를 공식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제시카 리즈와 레이첼 크룩스 등 여성 3명은 미국 시간 11일 오전 회견을 갖고 과거 트럼프의 성추행 사실을 세부적으로 공개하며 의회가 관련 조사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회견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행 논란을 둘러싼 영화를 제작했던 다큐멘터리 제작사인 브레이브뉴 필름스가 주최했습니다.<br /><br />백악관은 이같은 의혹 제기에 대해 줄곧 부인해 왔습니다.<br /><br />한편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 대사는 CBS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"모두 피해 여성들의 말을 들을 의지가 있어야 한다"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21202200657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