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취재하던 한국 기자들이 중국 측 경호원들에게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해 '경호원의 정당방위' 가능성을 언급했던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조기숙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하다 보니 기자가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켰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조 교수는 기자를 제지하는 수준의 몸싸움이라고 생각했지 폭력이 그렇게 과도한지는 몰랐다면서 집단폭행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조 교수는 앞서 이 사건에 대해 기자가 '경호라인을 넘었다면'이라고 가정한 뒤 '폭력을 써서라도 일단 막고 보는 게 경호원의 정당방위가 아니겠냐'고 주장해 논란을 불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21601570781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