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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핫라인 복원...평창 남북회담 임박 / YTN

2018-01-04 0 Dailymotion

■ 김진무 /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, 차두현 /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<br /><br /> <br />새해 들어 남북관계가 빠르게 대화 모드로 접어들고 있습니다. 북한이 평창 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남북 대화 채널인 판문점 연락 채널도 복원됐는데요.<br /><br />고위급 당국회담 성사까지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김진무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,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. <br /><br />남북관계가 빠르게 대화 모드로 접어들고 있는데요. 어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판문점 연락 채널 개통을 미리 발표를 했습니다. 어제 오후 1시 19분쯤이었는데요. 그 모습 먼저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리선권 / 북한 조국평화통일 위원장 : 평창올림픽 경기대회 대표단 파견문제를 포함하여 회담 개최와 관련한 문제들을 남측과 제때에 연계하도록 3일 15시부터 북남 사이에 판문점 연락통로를 개통할 데 대한 지시도 주셨습니다. 특히 일정에 오른 북남관계 개선문제가 앞으로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에 맞게...]<br /><br /> <br />보신 것처럼 리선권이 먼저 남북 판문점 연락채널의 개통을 예고를 했고 우리 시간으로 3시 30분에 직접 통화가 이뤄졌습니다. 23개월 만인데요. 이 판문점 연락채널의 재개통에 대해서 의미를 많이 부여할 수 있겠죠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죠. 사실은 작년 1월에 북한이 4차 핵실험하고 나서 직후에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개성공단 철수를 일방적으로 했죠. 그 무렵부터 판문점의 연락채널이 중단이 됐죠. 북한이 일방적으로. 우리는 언제든지 통화할 수 있는 준비가 됐고 직원이 거기 상시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북한이 받지를 않으니까 그동안 연락이 안 됐었는데 일단 이 기회에 연락이, 개통이 되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채널이 만들어졌다는 것, 굉장히 중요한 의미라고 봅니다마는 사실 이것 때문에 너무 지금 들떠 있는 분위기가 있어요. 그런데 사실 남북관계가 언제 대화를 못 해서 남북관계가 지금 이 지경인 건 아니거든요. 그런 부분에서 우리가 생각할 부분이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. <br /><br /> <br />어제 오후 3시 반, 우리 시간으로 3시 반에 북한이 먼저 전화를 걸어온 건데요. 어떤 대화들이 있었나요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처음에는 반갑습니다. 의례적인 인사들이 있었고요. 우리 쪽에서 추가적으로 말할 사항이 없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10409160153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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