걸그룹 에이핑크의 사인회가 예정된 전자제품 마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.<br /><br />경기 구리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구리시 전자제품 마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소방 당국은 2백여 명을 대피시키고 폭발물 처리반 등을 투입해 수색했지만,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예정돼있던 사인회를 취소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목소리나 범행 수법으로 미뤄 에이핑크가 출연하는 행사장마다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하는 남성과 동일인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10622285634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