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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"고위급회담, 남북 관계개선을 위한 긍정 신호" / YTN

2018-01-09 0 Dailymotion

중국은 남북 고위급 회담이 남북 관계 개선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고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CCTV를 비롯한 중국 언론들은 관련 소식을 주요뉴스로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베이징 연결합니다. 박희천 특파원!<br /><br />남북 고위급 관련해 중국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나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중국은 그동안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대결이 아닌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.<br /><br />그런 만큼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중국 관영 CCTV는 아침 뉴스부터 남북 고위급 회담을 주요 뉴스로 자세히 다뤘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주재 특파원을 생방송으로 연결해 관련 소식을 전했고 과거 아시안게임 등에 참가했던 북한 응원단 관련 뉴스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봉황TV도 YTN의 생방송 화면을 그대로 사용해 관련 소식을 전했고 중간중간 한반도 관련 전문가들을 출연시켜 이번 회담의 의미와 회담 전망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.<br /><br />환구망은 판문점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'평화의 집'에서 '평화의 꽃'을 피울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외교부도 그동안 정례브리핑을 통해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한 환영과 지지 입장을 거듭 표명해 왔는데요.<br /><br />어제도 이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요.<br /><br />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중국은 한반도의 이웃으로 남북한의 화해와 상호관계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관련국들도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루캉 대변인은 또 남북한이 공동노력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, 대화와 협상이라는 문제 해결 방식을 회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중국도 한반도 문제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건설적 작용을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루캉 대변인은 오늘 오후 열리는 정례브리핑에서도 비슷한 언급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박희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10911473075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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