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백악관은 남북이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등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"다음 단계는 우리의 최우선 순위인 한반도 비핵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간 9일 브리핑에서 '백악관은 평양의 다음 스텝으로 무엇을 보고 싶은가'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샌더스 대변인은 "북한의 올림픽 참가는 북한 정권이 비핵화를 통해 국제적 고립을 종식하는 게 어떤 가치를 갖는지를 볼 수 있는 기회"라며 비핵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샌더스 대변인은 "북한 대표단 파견이 미국의 올림픽 참가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"이라며 북한의 평창 올림픽 출전 시 미국이 참가를 보이콧 할 수 있다는 일각의 추측을 부인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11010570815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