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이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내놓은 청와대의 사과 없이는 사법개혁 특별위원회 운영에 협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장제원 사법개혁 특위 간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내일(16일)로 예정된 위원장과 3당 간사회의 불참을 통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청와대가 특위 구성 하루 만에 더불어민주당에는 명령을 내리고, 야당은 겁박하는 방식으로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며, 청와대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없이는 특위가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11518241230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