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자유한국당이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을 맡더라도 검찰 개혁 등 사법개혁 법안을 처리해주는 것이 한국당에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시민 이사장은 유튜브로 공개된 '유시민의 알릴레오'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정치개혁 특위 위원장을 맡아 선거법 개정이 이뤄지고, 한국당이 사개특위 위원장을 맡아 사법개혁 법안 처리를 훼방 놓는다면 오히려 한국당의 손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시민 이사장은 한국당의 훼방으로 국민의 80%가 찬성하는 공수처 법안 등이 총선 전에 처리가 되지 않으면 총선 공약으로 다시 걸고 쟁점화할 경우 민주당에 더 이익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은 윤석열 후보자가 검찰을 바로 세우라는 것이라면서 검사와 청와대 참모 등을 다 포함해 만인에게 똑같이 법을 집행할 사람으로 지명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131413134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