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오윤성 /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, 박지훈 / 변호사<br /><br /><br />돈을 많이 벌었다는 소문이 난 지인을 납치해서 10억 원을 뜯어내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. 납치하는 장면이 CCTV에 담겼는데요. 화면으로 먼저 보시죠. 이 장면인데요.<br /><br />지금 차가 한 대 서고 차에서 두 남성이 내렸습니다.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고요.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갔다가 한 남성의 목 쪽을 잡고 아파트 밖으로 다시 빠져나오는 모습입니다. 친한 친구를 데리고 나가는 것처럼 목에다가 손을 대고 나가는데요.<br /><br />저게 청담동에 있는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의 모습이고 지금 이 여성이 촬영을 하는 것을 보고 있는데 이게 지금 30대 남성, 납치된 남성의 여자친구였죠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여자친구였습니다. 지금 어떻게 된 것이냐 하면 지금 납치된 저 피해자가 큰돈을 벌었다라고 하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졌어요. 그래서 지금 이 납치범들이 30대 남성을 납치를 해서 감금하고 폭행하고 또 네가 30억 원을 벌었다고 하니까 그 돈을 빨리 내놔라라고 이렇게 해서 광주에 있는 펜션에 가서 피해자의 눈을 가리고 둔기로 폭행을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별 문제 없다라고 하는 것을 시그널을 주기 위해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순간순간 통화를 시켰단 말이죠. 방금 보셨습니다마는 여자친구가 저 뒤에 가는 것을 갖다가 보고 난 이후에 바로 여자친구가 경찰에 신고를 해서 그래서 주범 같은 경우는 범행에 쓸 대포통장을 구하러 서울에 나온 상태에서 체포가 됐고요.<br /><br />나머지 공범들 같은 경우는 바로 현장, 그리고 전북 군산에서 차례로 체포가 됐는데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현재 체포해서 경찰에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<br />조금 전에 여자친구가 촬영하는 모습을 저희가 화면을 통해서 봤습니다마는 이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아무 일 없다라고 계속 통화를 하게 했다는 거죠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그래서 여자친구가 의심을 품게 되면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화를 주기적으로 시켜서 별로 나는 괜찮다라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남자친구하고 전화통화를 해서 그 목소리를 보면 금방금방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경찰에 신고를 된 거죠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목소리도 그렇지만 저기 나오는, 뒤에 나오는 여성이 여자친구로 보이고. 본 것 같아요, 얼핏. 가는 걸 보고 저렇게 가는데 어떻게 저렇게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11909292428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