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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병두 "MB 국정원, 대북공작금으로 한명숙 등 사찰" / YTN

2018-01-23 0 Dailymotion

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국가정보원이 대북공작금을 유용해 당시 야당 정치인들을 불법 사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, 당시 최종흡 국정원 3차장이 대북공작국의 특수활동비인 '가장체 운영비'를 빼돌려 방첩국을 직접 지휘하며 한명숙 전 총리 등을 불법사찰했다고 폭로했습니다.<br /><br />민 의원이 주장한 사찰 대상엔 한 전 총리 외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, 최문순 강원지사와 정연주 전 KBS 사장 등도 포함됐습니다.<br /><br />민 의원은 이 같은 불법 사찰의 공작명은 '포청천'이었다며, 박근혜 정부에서 감사가 무산된 것을 근거로 당시 원세훈 국정원장과 이 전 대통령도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민 의원은 제보자의 신원이나 구체적인 증빙 자료는 공개하지 않았지만, 검찰이 즉각 수사에 착수해 성역없는 수사로 국기 문란 행위를 단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종원 [jong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12311250276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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