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'거지소굴' 발언으로 논란이 된 아프리카 나라의 정상들에게 편지를 보내 아프리카인에 대한 존경의 뜻을 표했다고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서한은 지난 24일 에티오피아에서 열린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 개막일에 발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서한에서 "아프리카 사람들을 깊이 존경한다"면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"강하고 정중한 관계"를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미국 정부가 다른 나라들로부터의 "합법적 이민을 보호하는" 한편, 아프리카 국가와의 "자유롭고 공정한 상호 무역"을 보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이 오는 3월 아프리카 지역을 장기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12822403921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