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노동신문이 게임 중독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경계했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오늘 정세해설 기사에서 세계가 오락 의존증, 즉 게임중독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자본주의 나라에서 쏟아져 나오는 대부분의 전자오락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리를 파괴하고 사상·정신적으로 병들게 하는 것이라며 전자오락에 심취돼 학업을 등한시하고 현실적 사고능력과 사회 적응능력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장시간 휴대전화 오락에 몰두하는 사람은 인간의 정신·육체에 피해를 주는 심한 오락 의존증에 걸렸다고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대표적 대내용 매체인 노동신문에 이런 내용이 실린 것을 볼 때, 북한에서도 게임중독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12913163125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