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0여 일 남겨두고 미국 상원과 하원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지지결의안이 잇따라 발의됐습니다.<br /><br />미 의회가 외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위해 초당적으로 지지안을 추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,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한 의회의 지지 의사로 평가됩니다.<br /><br />상원 결의안은 코리 가드너 외교위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 등 16명이 참여했으며, 하원 결의안은 지한파 의원모임인 '코리아 코커스'의 공동의장인 피터 로스캠 등 4명이 공동 발의했습니다.<br /><br />상·하원 결의안은 북한의 올림픽 참가와 그와 관련한 남북 대화를 언급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, 이번 올림픽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 구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1300951078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