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 여러분께서는 열병식의 녹화 중계방송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. <br /><br />이와 관련해서 취재기자 연결해서 보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김주환 기자!<br /><br />북한이 오늘 오전에 예정대로 건군절 70주년 기념 열병식을 진행했는데요.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. <br /><br />[기자] <br />북한이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를 넘어서까지 열병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<br />북한 매체가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고 있다가 방금 전부터 녹화 중계로 내보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니까 평양 시간으로는 오후 5시가 되겠습니다. <br /><br />사실 열병식 전체 규모가 얼마인지는 아직 막 시작했던 만큼 상황이 어느 정도,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어떤 무기들이 공개됐는지는 현재로서는 파악할 수 없습니다. <br /><br />왜냐하면 예년 열병식과 마찬가지로 북한 정규군들의 퍼레이드가 있고 마지막 부분에 북한의 신형 무기들이나 이런 것들을 공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. <br /><br />앞서 잠시 보셨겠습니다마는 김일성광장 좌우 쪽에 북한의 중화기들 그러니까 탱크라든가 이런 모습이 잠시 비춰지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지금 행진하는 모습을 보실 텐. 이 행진 의장대 행렬을 보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지금 혁명 강군 이렇게 써 있는 저 건물은 평양인민문화궁전입니다. <br /><br />우리로 말하면 서울시청에 해당하는 건물이 되겠습니다. <br /><br />지금 주석단에서 평양 대동강변으로 보이는데 저기 김정일화로 보이는 빨간색 꽃은 카드섹션을 위한 준비입니다. <br /><br />저기서 혁명강군이라든가 김정일 동지 만세 이런 형식을 북한이 두어 달 동안 준비를 해 왔습니다. <br /><br />사실 이 규모가 얼마인지는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군 당국자들이나 관계자들의, 어떤 정부 당국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한 5만여 명이었다. <br /><br />그러니까 전체 규모가 작년 4월 15일날 했던 것의 한 3분의 1로 축소됐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지금 이 모습만 봐서는 축소 규모를 가늠할 수는 없습니다. <br /><br />그렇지만 각종 정보 자산으로 파악한 결과 작년에 비해 한 3분의 1 축소가 줄어들었는데 그 이후는 어떤 미국이라든가 국제사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겠느냐 이렇게 파악하고 있는 거죠. <br /><br /> <br />지난해에 비해서 규모가 조금 축소된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요. <br /><br />또 외신들 초청을 번복하기도 했는데 그 의도는 뭐라고 보십니까? <br /><br />[기자] <br />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차피 예정된 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20817355839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