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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문재인 대통령 방북 초청 / YTN

2018-02-10 4 Dailymotion

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을 방문해줄 것을 요청한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낮 청와대를 예방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입장을 구두로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왕선택 기자!<br /><br />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했다는 내용을 자세히 전해주시지요.<br /><br />[기자]<br />오늘 오전 11시부터 낮 1시 40분까지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하고,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잠시 전인 3시 30분, 2시간 40분 동안 이뤄진 청와대 회동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김의겸 대변인은 김여정 제1부부장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친서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친서에서 김 위원장은 남북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구두 메시지 내용도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구두 메시지는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빠른 시일 내 만날 용의가 있다면서, 북한 방문을 요청한다는 초청 의사였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켜 나가자고 답변했습니다.<br /><br />계속해서 이어진 북한 대표단과의 대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해 북미 조기 대화가 필요하다면서, 미국과의 대화에 북한이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와 고위급 대표단 방한으로 이번 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고,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김의겸 대변인은 남북은 올림픽을 계기로 마련된 평화와 화해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자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김여정 제1부부장의 방남 자격이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였다는 것이 새롭게 확인이 됐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김의겸 대변인은 회동 결과를 설명하면서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는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영삼 최고 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의 단원으로만 알려져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접견을 진행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올림픽 개회식 행사 참석과 관련해 추운데 괜찮았는지를 물었고, 김여정 제1부부장은 대통령께서 마음을 써 주셔서 괜찮았다고 답변했습니다.<br /><br />문재인 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21015572307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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