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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고위관리 "文대통령, 북 비핵화 시작해야 대북압박 완화" 분명" / YTN

2018-02-11 0 Dailymotion

미 백악관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으로 공식 초청한 데 대해 한국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에게 "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취해야 대북 압박 캠페인 중단을 고려할 수 있다"는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이종수 기자!<br /><br />북한의 문재인 대통령 방북 초청과 문 대통령의 조건부 수락에 대한 미 백악관 입장은 나왔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미 백악관은 한미 두 나라 정부가 북한의 문재인 대통령 방북 초청과 관련해 통일된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방북 초청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 서면 질문에 "한국 측과 긴밀한 연락 중"이라며 이처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미 행정부의 고위관리는 문 대통령이 방북 초청을 조건부 수락한 것이 펜스 부통령이 방한 중 제시한 메시지를 훼손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 VOICE OF AMERICA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관리는 문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"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취해야 대북 압박 캠페인 중단을 고려할 수 있다"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고도 말했습니다.<br /><br />VOICE OF AMERICA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어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미터 경기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관람한 자리에서 문 대통령으로부터 북한고위급 대표단과의 만남에 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은 그리고는 북한에 대한 최대 경제 압박 수행을 위해 강력하게 나갈 것을 거듭 다짐했습니다.<br /><br />실제 펜스 부통령은 사흘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"문 대통령과 대화로 고무됐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"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때까지 경제적·외교적으로 북한을 계속 고립시킬 필요성에 대해 미국과 한국, 일본은 빛 샐 틈조차 없다"며 대북압박에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 <br />미국 전문가나 언론에서도 북한이 비핵화 원칙을 수용하고 미국과도 회담을 시작하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면서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미 백악관은 펜스 부통령이 북한의 고위급 인사와 만나는 것을 의도적으로 피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북미접촉 불발은 꽁꽁 얼어붙은 양국 관계를 분명히 드러낸 것으로 미국 내 북한 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21113023660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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