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과 미국, 프랑스, 독일 정상들은 이례적으로 공동 성명을 내고 러시아 '이중간첩' 출신 세르게이 스크리팔 부녀에 대한 독극물 공격 사건을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시간 15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4개국 정상들은, 지난 4일 영국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는 설득력 있는 반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화학무기 공격은 영국 주권에 대한 공격"이며 국제법 위반이라며 러시아를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영국은, 13일 자정까지 해명하라는 최후통첩에도 불구하고, 러시아가 증거가 없다며 해명 요구를 무시하자 23명의 러시아 외교관에 대해 추방 조치를 내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31600122674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