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가 임명 철회는 없다며 국민과 야당을 향해 오만방자한 모습을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금융을 감시하는 감독기관 수장으로 갑질의 달인을 앉혀놓고도 사과는커녕 적반하장적인 태도를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청와대는 입만 열면 적폐를 청산한다면서도 구태와 갑질로 점철된 김기식 적폐는 그대로 두겠다는 것이라며, 청와대의 태도는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0910021452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