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그 해법에서는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진실 앞에 여전히 부끄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월호 참사에 대해 온전한 진상 규명을 해야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어느덧 4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며 영흥도 낚싯배 사고, 제천·밀양 화재 참사를 거론하면서 아직도 우리 사회가 안전관리시스템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크게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역시 여전히 안전사고가 계속되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은 아직도 세월호의 교훈을 터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1613491996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