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리아 정부군이 미국 주도의 서방 합동 공습 하루 만에 건재를 과시하듯 반군 장악지역에 또다시 맹폭을 가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바사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이 현지 시간 15일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듯 정부군 점령지로부터 바깥으로 벗어난 수도 다마스쿠스 북쪽을 향해 진군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시리아 민간구조대 '하얀헬멧'은 정부군 전투기가 홈스와 하마 외곽에서 최소 28차례 폭격을 가했으며, 민간인 거주 지역에서도 포격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부군은 전날도 시리아 반군의 동구타 내 마지막 점령지이자 화학무기 공격을 단행한 두마를 완전히 장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41622433185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