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이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중지를 발표한 것에 대해 "긍정적인 움직임"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아베 총리는 도쿄 도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면서 "다만 중요한 것은 이런 움직임이 핵과 대량파괴 무기, 그리고 미사일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폐기로 이어질 것인지"라며 "이를 확실히 주시하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아베 총리는 향후 대북 대응에 대해 "기본 방침은 변함이 없다"면서 "이미 미일 정상회담에서 다양한 북한의 변화와 대응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협의가 끝났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이러한 기본 방침에 따라 미국과 일본, 그리고 한국, 미국, 일본 차원에서 대응해 가겠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42114175747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