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홍준표는 이번 북·미 정상회담에서 일시적이고 불안정한 정치적 합의가 아닌, 항구적이고 완전한 북핵 폐기 합의가 이뤄지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준표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미국 정부에 전달할 공개서한을 발표하고, 이번이 북핵 폐기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데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이후 사태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완료 시기와 검증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합의문을 채택해 북한이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핵기술 자료 폐기 등을 통해 개발 능력을 영구히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미국이 '비핵화 완료 후 보상'이라는 원칙을 고수해야 하고,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 체결 등 체제 보장 조치도 북한의 비핵화 완결 이후에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1710335952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