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드루킹 사건 특검을 수용하면 추가경정예산안과 국민투표법 개정 등 쟁점 현안에 대해 협조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.<br /><br />김 원내대표는 네이버 본사에서 진행한 의원총회에서 김경수 의원은 물론, 부실 수사를 이끈 이주민 서울경찰청장, 드루킹이 추천한 오사카 총영사 후보자를 만난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 모두 특검 수사 대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6월 개헌 국민투표 무산과 관련해서는 무산된 건 청와대와 민주당의 개헌 꼼수일 뿐 개헌이 무산된 건 아니라며 국회에서 국민 개헌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2511100510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