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이 이 대학 병원 의사였던 래리 나사르에 의한 성폭행과 성추행 피해자 332명에게 5억 달러, 우리 돈 5,388억 원을 배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대학 측과 피해 여성들의 변호인단이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이언 브레슬린 미시간주립대학 이사회 의장은 "대학은 나사르에 의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겪은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 측은 5억 달러를 어떻게 지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나사르는 미시간주립대학 병원 의사와 미국 여자 체조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지내면서 여성들을 성폭행해 현재 종신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51717013425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