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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라돈, 폐암 가능성 높여...영유아·흡연자 더 위험" / YTN

2018-05-18 0 Dailymotion

침대에서 나온 방사능 기체 라돈은 폐암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영유아나 흡연자는 더 위험해 피해자를 장기적으로 추적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라돈 침대 사태가 터지자 가장 충격을 받은 사람은 아이 엄마들입니다. <br /> <br />침대 위에서 생활했던 아이의 건강에 혹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합니다. <br /> <br />[라돈 침대 피해자 : 아기가 지금 6개월간 같은 침대에서 먹고 자고 놀고….] <br /> <br />몸이 좋지 않거나 새로운 질병이 생기면 방사능 때문이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[라돈 침대 피해자 : 코와 목, 다른 곳은 다 건강해요, 코와 목만 그냥 그래서 5살까지 항생제를 달고 살았습니다.] <br /> <br />[라돈 침대 피해자 : 2016년에 류머티즘 관절염을 진단받고 지금까지 치료받고 있거든요.] <br /> <br />대진 침대에서는 대부분이 토론, 일부가 라돈이 나왔는데, 반감기가 각각 55초와 3.8일입니다. <br /> <br />다른 방사성 물질보다 훨씬 짧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호흡을 통해 폐에 축적되더라도 혈액으로 침투하기 전에 방사능을 잃게 됩니다. <br /> <br />결국, 호흡기를 제외한 갑상샘이나 다른 기관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. <br /> <br />혈액 내에 중금속 납이 증가했다는 주장도 라돈이나 토론의 영향은 아니라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[김용재 / 원자력안전기술원 박사 : 라돈이나 토론이 붕괴해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납을 화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하려면 현대 기술로도 분석이 안 될 수준으로 농도가 굉장히 낮게 나옵니다.] <br /> <br />다만 기준치 이상의 라돈과 토론에 노출되면 폐암이 발생할 확률은 높아지며, 영유아나 흡연자는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진영우 /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 : 장기적으로 폐암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 분명히 유의해야 합니다. 어른이 피폭됐다면 담배 끊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. 라돈과 담배는 상승작용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방사선 전문가들은 생활밀착형 제품에서 피폭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, 피해자들에 대한 장기적인 추적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51820272426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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