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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-김정은, 세기의 '밀당' 인가? / YTN

2018-05-26 3 Dailymotion

■ 김주환 / YTN 정치·안보 전문기자 <br /> <br /> <br />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열릴 가능성이 있을까?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벌이고 있는 세기의 밀당. 김주환 YTN 정치·안보 전문기자 스튜디오어떤 결론에 다다를까요?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북미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놓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양상인데, 지금 어떤 상황입이게 하루이틀 만의 일인데요.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죠. 결론적으로 말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한마디에 전 세계를 들었다놨다 이 표현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. 지난 하루 사이에, 이틀 전 밤 10시 50분에 서한 한 장이 전 세계를 들었다놨죠. 그래서 회담 못 하겠다. 그러니까 9시간 만에 북한이 화들짝 놀래서 마주앉을 용의가 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김계관 부상의 두 번째 서한 내용이 사실은 북한이 과거에 미국에 대고 해 본 적이 없는. 그러니까 일부 전문가들은 1976년 8.18 도끼만행 사건 때 북한이 미국에 대해서 사과했는데 그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의 표현을 보면 미합중국 트럼프 대통령께서 ... 아주 극존칭도 굉장히 많이 사용한 거죠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니까 생각보다 너무 정제된 표현이 나와서 강대강으로 나오면 어떡하나 사실 걱정했는데 회담 물 건너가는 거 아니냐, 이런 걱정을 했는데 기다린다, 이런 메시지를 내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런 메시지도 있고요. 그다음에 오늘 아침부터 다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열릴 수 있다. 그런데 오전에 또 트위터에 또 올렸죠. 6월 12일날 예정대로 싱가포르에서 열릴 수 있다. 그러니까 이것이 거의 이틀 사이에, 제가 앞서 설명드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극적인 전환이 되고 결국은 이렇게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전 세계를 들었다놨다, 쥐락펴락이라는 표현이 옳을 것 같습니다. 그런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거죠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어쨌든 미국과 북한이 공을 한 번씩 주고받았고요. 다시 공이 지금 북한으로 넘어간 상황인데 이번에 또 북한이 어느 정도 수위에서 받을까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죠. 오늘 오전까지는 반응이 없었습니다. 그래서 좀 시간을 지켜봐야 되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서한에 이런 표현이 있었죠. 마음이 바뀌면 전화하거나 편지를 써라. 이래서 거기에에 대한 화답 형식으로 같은 방식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명의 서한을 공개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고요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2614172856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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