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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미, 정상회담 실무 준비 '속도' / YTN

2018-05-27 2 Dailymotion

■ 홍현익 /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<br /> <br /> <br />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북미 정상회담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. 그럼 여기서 전문가와 연결해 준비 상황을 통한 회담을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지금 회담이 열릴 싱가포르에서 의전이나 경호 문제 같은 실무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하고요. <br /> <br />또 별도로 판문점에서 성김 대사와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만났습니다. 두 사람이 무엇을 논의하기 위해서 따로 만났을 거라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여기 참가한 회담 대표들 면면을 보면 성김 현직 필리핀 대사인데요. 이 사람이 한국계 미국으로서 6자회담에서 계속 대표를 해 왔고 현재 미국에서는 북핵 문제를 제일 잘 알고 있는 사람이고 그다음에 국방부의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로 랜달 슈라이버, 그다음에 백악관 NSC 한반도 담당 보좌관 앨리슨 후커, 올림픽 때 이방카하고 같이 왔던 적이 있죠. <br /> <br />그래서 미국에서 최고의 정예 북핵 전문가 그리고 한반도 전문가, 주한미군이랑 한미동맹 전문가 이런 사람들이 다 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그야말로 북미 간에 본격적인 실무회담이 진행되고 있다. 북한에서는 최선희 부상하고 이번에 담화문 해서 미국하고 정면대결을 일으켰던 그 부상이죠. <br /> <br />6자회담에서 사실상 처음에는 통역도 하다가 부대표 그리고 최근에는 거의 대표로 나올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고요. <br /> <br />그다음에 최강일이라고 올림픽에 왔던 사람이죠. 북아메리카 국장. 그렇기 때문에 지금 북핵 문제 전반도 얘기할 뿐만 아니라 한반도 안보, 한미 동맹까지도 얘기할 수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가 주시해야 할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 필리핀대사, 또 전 주한미국대사를 지낸 성김 대사가 포함된 것으로 볼 때 북핵 문제나 안보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하신다는 말씀이신데 어느 쪽에서 먼저 만나자고 했을까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이건 양측에서 다 필요한 거니까요. 어느 쪽에서 먼저 하자고 하는 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. 중요한 것은 성김 대사가 한 열흘 전부터 서울에 와 있었다는 거고요. <br /> <br />회담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고, 그러니까 미국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준비해왔고 북한도 이렇게 볼멘소리를 내지만 실제로는 판을 깨기를 원치 않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본격적인 회담을 하고 싶어했다는 것을 우리가 엿볼 수 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52808092313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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