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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"비핵화, 숙제 많다"...백악관 가는 김정은 친서 / YTN

2018-06-01 2 Dailymotion

■ 양무진 /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, 차두현 /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<br /> <br /> <br />뉴욕을 방문 중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북미 고위급회담, 큰 무리 없이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. 김영철 부위원장, 이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만나러 가는데 이 친서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? 자세한 얘기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그리고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세요. 김영철 부위원장과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회담, 애초 마라톤 회담이 될 것이다, 이런 전망이 있었는데요. 예상보다 빠른 2시간 20분 만에 종료가 됐습니다. 회담이 끝난 뒤에 폼페이오 국무장관, 북미 정상회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렇게 얘기했는데요. 먼저 브리핑 내용 듣고 이야기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마이크 폼페이오 / 미국 국무장관 : 지난 72시간, 3일간 북미정상회담 여건 조성과 관련해 큰 진전을 이뤘습니다. 이는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진정한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여건 조성을 말합니다. 그래서 양측 정상이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정상회담을 위한 요건을 조성하는 데 72시간 동안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72시간 동안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말씀드릴수 있다. 마지막에 이 얘기를 했는데요. 72시간이라고 하면 지금 판문점, 싱가포르, 뉴욕. 모든 회담을 다 아울러서 하는 얘기라고 할 수 있겠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죠. 특히 아마 얘기한다면 판문점하고 그다음에 뉴욕 회담, 이 두 개를 주로 얘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. 전반적으로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것은, 여기에서 암시가 되는 것은 여러 가지로 해석이 가능하겠죠. 지금 합의가 됐는데도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전체적인 발표를 미루는 것일 수도 있고요. <br /> <br />실질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이 남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조치들은, 이제 주고받을 조치들까지는 식별이 됐을 거예요. 그런데 문제는 이걸 어떤 조건에서 양측이 교환하느냐의 문제들. 그다음에 비핵화의 속도를 내는 시점들 자체를 최종적으로 한 2년 안. 일반적으로 얘기하면 이거냐, 아니면 조금 더 시간을 두느냐 여기에도 결단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폼페이오 장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60112080882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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