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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 "북미정상회담 싱가포르 09시 개최...판문점 협의 중대한 진전" / YTN

2018-06-04 1 Dailymotion

다음 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이 12일 오전 9시 개최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판문점에서의 비핵화 의제 조율은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특파원 연결합니다. 김희준 특파원! <br /> <br />북미정상회담 시각이 발표됐군요. 북미 간 사전 준비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는 얘기겠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이 현지 시간 오전 9시, 한국시각 오전 10시에 열린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조금 전 정례브리핑에서 싱가포르에 파견된 미국의 사전 준비팀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에 대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샌더스 대변인은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북미 간 협상은 5차례 진행된 협상은 매우 긍정적 이었으며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성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을 이끄는 북미 대표단이 5차례 벌여온 비핵화 의제 협상이 어느 정도 접점을 찾았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지난 9일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김 위원장의 친서의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에 대해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면서 모든 것이 진전되고 있으며 좋은 진전이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 정상회담은 초점은 비핵화에 맞춰질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의 일괄 타결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는 듯한 언급을 하는 것과 관련해, 비핵화의 일괄타결과 단계적 해결, 무엇을 추구하느냐는 질문에는 협상 중인 사안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며 <br /> <br />다만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북미 정상회담을 고대한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북 최대 압박 정책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미국의 대북 정책은 바뀐 것은 없으며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최대 압박을 거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60504314987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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