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보훈에는 보수와 진보가 따로 일 수 없고 보훈이야말로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기본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 비무장지대에 있는 유해 발굴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추념사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. 보훈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입니다. <br /> <br />보훈은 이웃을 위한 희생이 가치있는 삶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기는 일입니다. 그래서 보훈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기본입니다. <br /> <br />애국과 보훈에 보수와 진보가 따로 일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에 국민들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과 경찰의 유해 발굴도 마지막 한 분까지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. <br /> <br />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비무장지대의 유해발굴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 등 해외 참전용사들의 유해도 함께 발굴할 수 있을 것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0611082495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