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년여 만에 다시 열린 어제 장성급회담에서 남북 군사당국은 12시간여 동안의 마라톤 회의를 끝내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북은 먼저, 동-서해지구 군통신선을 완전히 복구하는데 합의한 데 이어, 서해 해상 충동발지를 위한 2004년 6월 4일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합의를 철저히 이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시범적으로 비무장화하는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군사긴장 완화와 전쟁위험 해소를 진지하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군사적 충돌의 원인이었던 일체의 적대 행위를 중지하는 문제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조성하는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,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1500025513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