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난민기구 특사로 활동 중인 미국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을 방문해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가 파괴한 곳곳을 방문하고 난민을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졸리 특사는 유엔난민기구 특사로 일한 이후 모술에서 최악의 파괴를 목격했다면서 모술 주민이 모든 것을 잃고 집도 파괴돼 매우 궁핍한 처지에 놓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아이들을 치료할 약도 없고 식수 같은 기본 생활 여건도 전혀 갖춰져 있지 않아, 모술을 재건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도와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술은 IS가 2014년 6월 점령했다가 이라크군이 지난해 10월 격렬한 교전과 공습 끝에 탈환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61800054437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