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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성태 "중앙당 해체" 선언...한국당 초선의원 반발 / YTN

2018-06-19 4 Dailymotion

■ 김형준, 명지대 교수 / 이종훈, 정치평론가 <br /> <br /> <br />선거 참패 이후 자유한국당의 봉합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. 어제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중앙당 해체를 포함한 개혁안을 발표했는데요. <br /> <br />반발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습니다. 자세한 얘기, 김형준 명지대 교수 그리고 이종훈 정치평론가와 나눠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안녕하세요. 어제 깜짝 셀프 쇄신안이 나오기는 했는데 안에서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. 오히려 더 분란만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내용상으로 보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겠지만 누가 개혁을 주도해 나가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밖에 없는 거라고 보는데요. <br /> <br />2011년 11월달 당시 홍준표 대표의 체제가 있었었습니다. 그때 디도스 사건 포함해서 굉장한 내홍을 겪고 있었을 때인데 홍준표 대표가 당시에 아주 개혁안을 내놨었었어요. <br /> <br />그런데 그것이 결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었고 당시에 유승민, 남경필, 원희룡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내놓는 바람에 무너졌고 그리고 나서 출범한 게 박근혜 비상대책위 체제가 만들어진 거예요. <br /> <br />그래서 이런 개혁안 같은 경우에는 정말 이러한 지금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을 갖고 그리고 당 내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넘어서서 누가 보더라도 정말 이것을 주도할 수 있는 인물이 나와서 이 개혁을 주도해야지 구성원들이 따르는 것이지 저렇게 원내대표가 상황을 모면하고자 하는 그러한 생각에서는 나왔을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저것이 분란을 일으키는 빌미를 제공했던 부분들이 있어요. <br /> <br />그래서 물론 충격이 워낙 컸기 때문에 다양한 백가쟁명식의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결국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, 국민들은 그 과정을 또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선거 참패 이후에 정말 자유한국당이 민심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을 해서 거기에 맞춰서 갈 수 있느냐, 없느냐라는 정말 절체절명의 시험대에 올라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안에서 그것이 논란이 되는 부분이 중앙당 해체 부분인데요. 이게 의원 중심, 정책 중심 정당으로 가는 방향이라고 알려지고 있는데 이게 해체가 되면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, 교수님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일단 정당에 대한 개념이 조금 잘 이해를 못 한 것 같아요. 그러니까 미국의 모델을 지금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1912110047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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