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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"JP 족적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"...정치권, 일제히 애도 / YTN

2018-06-23 54 Dailymotion

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별세하자 청와대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명의의 조의문을 내고 고인을 기렸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권도 일제히 한국 현대사의 큰 인물이 세상을 떠났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조성호 기자! <br /> <br />김 전 총리 별세와 관련해 청와대가 조의문을 발표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청와대는 김종필 전 총리 별세에 대해 한국 현대 정치사에서 고인의 손때와 족적은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애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명의의 조의문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특히 시와 글씨, 그림을 즐겼던 고인이 살벌한 정치 이면에 여백과 멋을 주셨다고 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김 전 총리의 존재감만큼이나 빈자리는 더 커 보일 것이고, 우리는 오래도록 아쉬워할 것이라며 고인을 기렸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냈고, 오늘 저녁 한병도 정무수석을 보내 조문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국무총리도 SNS를 통해 김 전 총리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영욕을 몸으로 실현한 장본인이자 개인으로서는 많은 능력과 매력을 지니셨던 분이라고 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총리는 김 전 총리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직후 총리실에 장례를 준비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고, 오후에 빈소를 찾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치권에서는 어떤 반응을 내놓았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김종필 전 총리의 별세를 국민과 함께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범계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서 5·16 군사 쿠데타, 한일 국교정상화, 9선 국회의원, 두 차례 국무총리를 거치면서 고인의 삶은 말 그대로 명암이 교차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평가는 후대에 미루더라도 김 전 총리는 한국 현대사 그 자체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은 현대 정치사의 거목이자 증인이던 김 전 총리 별세를 가슴 깊이 애도하며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성원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경제발전을 통해 경제 대국을 건설하는 데 고인이 큰 역할을 했다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세상을 떠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유의동 수석대변인도 김 전 총리의 영면에 애도를 표한다면서 고인이 생전에 바랐던 대한민국 정치 발전과 내각제를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 발전은 후배 정치인들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2315591693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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