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년 6월 25일이면 미국을 향해 거친 비난을 쏟아내던 북한이 올해 6·25에는 대미 비난을 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신문은 오늘 6·25 관련 글 여러 편을 게재했지만, 미국을 직접 비난하는 내용이나 미 제국주의라는 표현은 찾을 수 없고 강대한 적이라고만 표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신문은 지난해 6월 25일 1면 사설에서 철천지원수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밝혔고, 지난 2016년엔 미제는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도 승냥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또, 김정은 체제 출범 이듬해인 2013년부터 매년 6월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6·25 미제 반대 투쟁의 날 평양시 군중대회를 열어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2518014417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