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법촬영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여성들이 서울 혜화역에서 도심인 광화문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집회를 주최하는 '불편한 용기'는 오늘(4일)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모인 4차 집회에 3만 명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집회에는 여성들이 붉은색 옷을 입고 참석했으며, 대전과 광주, 부산 등에서 버스를 빌려 단체로 상경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집회는 불법촬영 피해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성 평등을 주장하는 구호와 노래, 재판과 삭발 퍼포먼스 등을 진행됐습니다 <br /> <br />경찰은 광화문광장 북단에 남성들의 통행을 금지하고, 광장 주변에 경찰관을 배치해 남성들이 시위를 촬영하려 시도할 때마다 제지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0418075067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